니콜라스 잭슨, 임대 형식으로 바이에른 합류
오랜 협상 끝에 FC 바이에른이 첼시에서 니콜라스 잭슨(24)을 임대 영입했다.
이 계약은 16.5m 유로의 임대료와 최대 65m 유로의 이적 옵션(특정 출장 수 달성 시 의무 전환)을 포함한다. 잭슨은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본인이 받을 금액 일부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정은 녹록치 않다. 잭슨은 A매치 일정으로 인해 뮌헨 복귀 후 단 두 차례 훈련만 소화한 뒤 리그에 나서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오는 겨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 가능성이다. 이 경우 12월~1월 리그 최소 네 경기를 결장하게 된다.
임대료를 고려하면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씁쓸한 결장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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