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맨유 떠나 레알 베티스로 완전 이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베티스가 안토니의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 국제 이적 승인 및 등록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토니는 지난 시즌 후반 임대로 베티스에서 뛰며 26경기 9골을 기록했고, UEFA 컨퍼런스리그 결승 진출에도 기여했다. 비록 첼시에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그는 4골 3도움으로 팀의 핵심 역할을 했다.
2022년 아약스에서 유나이티드로 합류한 그는 96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으며, 카라바오컵과 FA컵 우승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경기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라이튼전 교체 출전이었다.
이제 안토니는 다시 베티스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맨유는 그의 앞날에 행운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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