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광명 흉기 사건 각각 외국인 남성과 60대 남성 검거
9월 1일 경기 안산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성을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그는 전날 저녁 전 부인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함께 있던 30대 러시아 국적 남성을 여러 차례 찔렀다. 피해 여성(30대, 카자흐스탄 국적)은 과거 이 남성을 가정폭력으로 신고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같은 날 광명에서는 60대 남성이 게임장 손님을 흉기로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자리 문제로 피해자와 다툰 뒤, 다음 날 피해자를 기다렸다가 손을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 경찰 역시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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