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KB 경기력 쳤다 3점슛만 무려 17개 대폭발 박지수 공백에도 부상병동 하나은행 대파
KB가 사격농구로 하나은행을 눌렀다.
청주 KB스타즈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조별예선 A조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84-50으로 승리했다.
전날 헝가리 BVTK에 석패를 당했던 KB는 하나은행을 꺾으면서 대회 첫 승을 챙겼다. 반면 이상범 감독 체제에서 첫 실전 경기에 나선 하나은행은 완패를 당했다.
'국보 센터' 박지수가 어깨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외곽포로 이를 메웠다. 전날 15개가 터졌던 3점슛을 이날 17개나 집어넣으며 외곽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김완수 감독이 전날 언급했던 '사격농구'가 이번 경기에도 나왔다.
KB는 이날 엔트리 전원이 득점하며 쾌조의 경기력을 뽐냈다. 허예은이 16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강이슬이 14점 8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했다.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나윤정도 3점슛 4개 포함 12점을 올렸다.
하나은행은 김정은, 양인영, 김시온, 박진영이 결장한 가운데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이적생 이이지마 사키는 10점을 올리며 제 몫을 했지만 팀의 패배로 웃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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