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15세 다우먼 아스날 1군 합류 확정
아르테타 감독이 15세 미드필더 막스 다우먼의 프리미어리그 스쿼드 합류를 공식 확인했다. 아직 16세가 되지 않은 초특급 유망주지만, 프리시즌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으로 이미 1군 무대에 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다우먼은 아시아 투어에서 AC 밀란과 뉴캐슬을 상대로 교체 출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해부터 이미 아스날 1군과 훈련을 함께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아르테타는 “그의 발전을 잘 관리해야 한다. 그는 곧 1군의 문을 열고 기회를 잡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리그와 컵 대회에서는 출전이 가능하지만, 챔피언스리그는 16세가 되는 12월 이후에야 출전할 수 있다. 아스날이 네 개 대회에 도전하는 가운데, 다우먼이 얼마나 빠르게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성장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