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대반전 캡틴 브루노 알나스르 이적설 재점화 맨유는 완강히 반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알나스르 이적설이 다시 불붙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알힐랄의 제안을 거절한 브루노가 알나스르의 접근을 받고 있으며, 호날두와 제주스 감독의 존재가 설득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알나스르는 브루노의 이적료로 약 800억 원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알나스르에는 포르투갈 대표 호날두, 주앙 펠릭스, 그리고 과거 스포르팅 시절 함께했던 제주스 감독이 포진해 있다.
하지만 맨유는 브루노의 매각을 단호히 거부 중이다. 지난 알힐랄 이적설 당시에도 아모림 감독이 직접 브루노를 설득해 잔류를 이끌어냈으며, 현재도 팀의 핵심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브루노는 계약이 2년 남아 있으며, 구단은 그를 매각 리스트에 포함시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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