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친구라도 초대받기 부담스러운 경조사 돌잔치
돌잔치는 친구의 아기를 축하하는 자리지만, 나에게는 조카처럼 느껴지더라도 초대를 받으면 부담이 생기곤 한다.
특히 축의금 문화가 점점 부담으로 다가오고, 비혼인 경우에는 자신이 낸 축의금을 돌려받기 어려워 회수의 개념도 사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돌잔치 초대를 둘러싼 오해나 감정 상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은 돌잔치를 가족이나 가까운 친지 중심으로 조용히 진행하고, 아예 축의금을 받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