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아틀레티코가 김민재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베이가가 딜에 포함될 수 있음
이적 시장에서 대형 수비수들의 이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중심에는 세리에 A 출신 수비수 두 명, 그리고 그 핵심에는 김민재가 있습니다.
2023년 나폴리에서 세리에 A 우승을 이끈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구단과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996년생의 체격 좋고 힘 있는 좌측 센터백 김민재를 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가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토트넘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투토메르카토웹은 전했습니다.
김민재가 떠날 경우, 뮌헨은 곧바로 대체자를 찾을 예정입니다. 그 후보로는 세리에 A에서 활약한 헤나투 베이가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베이가는 네이션스리그 우승 멤버이자 뮌헨의 오랜 관심 대상입니다. 첼시는 베이가를 김민재와의 맞트레이드 카드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번 여름, 김민재를 둘러싼 유럽 빅클럽들의 움직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