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부터 가을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공연 일정
올여름부터 가을까지 한국에서는 다양한 콘서트와 공연이 열린다. 국내 아이돌 그룹부터 해외 아티스트들까지 여러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에는 블랙핑크가 5일부터 6일까지 고양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연다. 8월에는 PLAVE가 15일부터 17일까지 KSPO 돔에서, TXT가 22일부터 23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무대에 오른다. 악뮤는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일, 성수동 명화 라이브홀에서 공연한다. 10cm는 8월 9일과 10일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해외 아티스트들의 내한도 이어진다. Travis Scott은 10월 25일 고양에서, Tyler, the Creator는 9월 13일과 14일 킨텍스에서 공연한다. 캐나다 출신의 bbno$는 11월 16일 무신사 개러지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오아시스도 10월 21일 고양에서 공연을 가진다.
9월 27일과 28일에는 난지 한강공원에서 Asia Top Artist Festival이 열릴 예정이며, 이무진, 10cm, QWER, H1-KEY, 더보이즈, 크래비티, 김준수, 김재중 등이 출연한다.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는 만큼, 관객들은 취향에 맞는 공연을 직접 선택해 현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