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고 조타 결혼 10일 만에 비극 마지막 인스타엔 잊지 못할 하루
리버풀의 공격수 디오고 조타가 결혼 10일 만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조타는 6월 22일, 오랜 연인 후트 카르도수와 포르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마지막 인스타그램에는 결혼식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함께한 소꿉친구 사이로, 세 자녀(아들 2명, 딸 1명)를 둔 부모였다. 조타는 아내가 올린 웨딩 사진에
“진짜 행운은 나야”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타는 가족과 함께한 시간들을 자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마지막 인스타 게시물은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했던 순간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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