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22일 클럽월드컵 F조 분석
클럽월드컵
01:00 마멜로디 vs 도르트문트
한국을 1:0으로 잡은 남아공의 마멜로디가 이번엔
도르트문트 사냥에 나섭니다. 흥미진진합니다.
도르트문트는 첫경기에서 브라질의 플루미넨세와
치고받는 격전을 펼치긴 했으나 정작 가지고 있는
기량을 제대로 발휘해보지 못했고 결국엔 0:0 무승부로
아쉬운 성적을 받아들고 1승에 목말라하는 상황이죠.
한편 울산현대와 더불어 조 최약체로 평가받던
마멜로디이긴 하지만 세계정상급 골키퍼인 윌리엄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도르트문트에게도 부담입니다.
다만 첫경기에서 보였던 아쉬운 점들에 대한 개선을
거치고 선수들이 제대로 컨디션을 잡기만 한다면
도르트문트가 패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입니다.
예상픽 : 도르트문트 -1.0
07:00 플루미넨시 vs 울산현대
독일의 강호 도르트문트와의 첫경기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면서도 아쉽게 0:0 무승부를 해야 했던
플루미넨시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울산현대에게
더욱 혹독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
플루미넨시의 수비는 도르트문트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공격으로 연결시키는 수준높은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울산현대와의 전력차이는 분명하죠.
예상픽 : 플루미넨시 승
10:00 리버플레이트 vs 몬테레이
멕시코의 복병인 몬테레이는 첫경기에서 힘든 상대였던
인터밀란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초반에 선제골을 먼저 터트린 것도 인상적이었죠.
과거 스페인리그에서 활약했던 라모스가
39세의 이름을 잊고 이름값을 제대로 해준 것 같습니다.
한편 우라와레드와의 첫경기에서 3:1로 대승을 거둔
아르헨티나의 리버플레이트는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욕심을 내볼만 합니다.
예상픽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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