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LG 외인투수 헤드샷 퇴장 2연패 수렁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연봉 17억 원)가 6월 17일 잠실 NC 전 2회 초 박건우에게 헤드샷을 던져 퇴장당했고, 이후 교체된 불펜진이 무너져 2-6으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LG는 2연패에 빠지며 한화와의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습니다
주요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2회 초: 에르난데스가 박건우에 헤드샷 → 퇴장, 이후 실점(결승점) 허용
교체 불펜(김영우→장현식→정우영→김진성→임준형→박명근→성동현)이 6실점
5회말: 김현수 투런포로 추격
NC의 라일리 선발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9승
타선: 김휘집 3안타(1홈런), 박민우 2타점 등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