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첫 발탁! 루치아노 발렌테, 월드컵 예선서 오란예 데뷔 준비
페예노르트의 미드필더 루치아노 발렌테가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상대로 열리는 마지막 월드컵 예선전을 위해 네덜란드 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됐습니다.
22세의 발렌테는 올여름 FC 흐로닝언을 떠나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뒤, 로빈 판 페르시 감독 체제에서 빠르게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선수입니다.
그는 이번 소집을 통해 자신의 성장세를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또한 선덜랜드의 루트샤렐 헤르트루이다가 부상으로 빠진 제레미 프림퐁을 대신해 대표팀 명단에 복귀했습니다.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티이스 더 리흐트와 나폴리의 노아 랑이 추가로 합류했으며,
반면 AZ의 멕스 미어르딩크와 인터 밀란의 스테판 더 프라이는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로날트 쿠만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는 11월 14일 폴란드 원정, 그리고 11월 17일 리투아니아와의 홈 경기로 월드컵 예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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