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은 멜튼 포젬 무디가 아니라 밍가가 선발로 나온다
작년엔 밍가 부상 중에 버틀러 트레이드가 이뤄졌고, 트레이드 전까지 쌓아놓은 패가 너무 많아서 시즌 후반을 전력질주해야 했음. 버틀러-밍가-그린을 맞춰보느라 몇 경기 던지는 사치가 불가능했던 상황. 그래서 밍가 복귀 후에도 셋을 진지하게 조합해보려는 시도가 없었던 거임. 뇌피셜이 아니라 커가 자기 입으로 말한 내용
당연히 이번 시즌 초반엔 버밍그 트리오를 시험할 거임. 이것도 커가 시즌 종료 인터뷰에서 인터뷰한 내용이고, 쿠밍가에게 약속했다고 기사 나온 이야기이기도 함.
결과가 좋게 나올 것이냐? 냉정하게 보면 가능성이 높진 않지. 하지만 가능성이 낮다고 스킵해도 되는 실험이 아님. 어떤 의미에선 이번 시즌이 통째로 달려 있는 실험
커가 몇 경기나 두고 볼지, 몇 패까지 감수할지가 관건이지, 개막전 선발 라인업은 커리-버틀러-밍가-그린-호포드라고 보면 됨. 그럼 밍가가 3번 버틀러가 2번임. 포젬 멜튼 힐드는 너네 차례 기다려
* 밍가 실험 (실패로) 끝나고 나면 누가 들어가느냐? 실험 기간 동안 잘한 놈이 들어가겠지만, 멜튼 가능성은 높게 안 봄. 부상 복귀 직후라 맘껏 굴리기 좀 그렇다. 확실하게 회복하고 시즌 중반 이후에나 차례가 돌아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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