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박석민 아들 키운 보람 있네 계약금 7억 잭팟 효자 아들 파격 선언 전액 부모님 다 드리겠다
이런 효자 아들을 봤나.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에 이어 키움과 계약금 7억 원에 계약한 박준현이 파격적인 효도 플랜을 밝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박준현을 포함한 2026 신인선수 13명 전원과 입단 게약을 체결했다.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지명한 북일고 투수 박준현과 7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계약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부모님을 언급했다. 박준현은 “어디에 쓰기보다는 어머니, 아버지께 전액을 드릴 생각이다”라며 “아버지는 내가 지금까지 야구하면서 가장 큰 힘이 됐다. 박석민의 아들이라는 부담은 없었다. 아버지 때문에 내가 더 주목받는 게 사실이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효심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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