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네스 11월에 3명 영입함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누구의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선수단을 정리하고 연봉을 줄이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고, 최우선 타깃을 놓친 아쉬움도 남았다. 하지만 루이스 디아스 같은 확실한 전력 보강과 톰 비숍 같은 잠재력 있는 영입도 이뤄냈다.
울리 회네스 명예 회장은 “11월이면 무시알라, 데이비스, 이토가 돌아와 사실상 신규 영입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시알라의 회복 속도나 일정 부담을 고려하면 너무 낙관적인 전망일 수도 있다.
바이에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혼란을 겪었지만, 동시에 핵심 선수들의 재계약과 몇몇 전략적 영입으로 최소한의 성과도 챙겼다. 이제부터는 실제 경기력으로 평가받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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