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를 부르는 섹,스 온더 아프리카TV
2014년 01월 25일 12시 57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나우콤(대표 서수길) 아프리카TV에서 9월16일 새벽 1시50분경 한 여성이 남성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는 장면이 생방송으로 아무런 여과없이 진행되었다. 사전에 제작돼 유통되고 있는 포르노 영상을 틀어 준 것이 아니라 실제 남성과 여성이 성관계를 맺는 장면이었다.
제보 된 영상이 시작하면 한 여성이 자신의 가슴을 노출한 상태로 남성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서 남성은 상대 여성에게 “ 혀로 해줘 (성기를 입으로) “ 라며 듣기에도 민망한 요구를 하는 소리가 함께 들렸다. 해당 방송은 불특정 다수가 포함된 160명이 넘게 시청 했으며 청소년의 시청을 막을 수 있는 19세 이상 시청가능 장치도 없었다.이러한 아프리카TV의 음란화로 인해 몇달전에는 게임방송으로 인기를 얻었던 BJ명수가 여중생, 고등학생, 대학생등 가리지 않고 자신의 여성 시청자들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거나 성추행 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모르는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거나 손님으로 온 여성 시청자들에게 성희롱을 하는 장면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2년 7월19일자로 나우콤이 운영중인 개인 인터넷방송 서비스 아프리카TV에 대해서 ‘청소년 보호 활동 강화’ 권고조치를 내렸다. 권고 내용에는 “① 청소년유해정보를 일반정보와 구분․격리 ② 청소년유해정보에 대한 청소년접근제한 및 관리조치 강화 ③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④ 이용자 신고시스템 개선 등 불법․유해정보 유통 방지를 위한 기술적 조치 적용 “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크게 달라진바 없다.아프리카TV는 권고 조치 이후에도 성관계, 자위행위, 성기노출, 가슴노출등의 음란방송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하지 못했다. 운영자들은 오히려 음란방송과 막장방송을 하는 인기BJ들을 감싸주기 바빴고 주의나 경고등의 솜방망이 처벌만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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