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을 대하는 데프콘의 자세.
2014년 01월 19일 11시 13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데프콘 :예전에 내가 그... 라디오 다닐 때, KBS 계단 앞에 불이 이렇게 딱 켜져있고거기에 호동이형이랑...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웃음소리... 사람들이 막 녹화하는거 보면서고쪽에 안걸릴라고... 방해될까봐. 구석에서 계단 이렇~게 조용히 올라가면서'야... 나도 언젠간 저런 자리에....' 그런 상징적인거 있지1박2일 시즌3 첫 녹화날. 차 타고 이동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 소감을 말하는 프콘이형몇년전만해도 방해될까봐 계단 저편에서 조용히 올라가다가 이제는 그 가운데서 촬영을하고.. ㅠㅠ복불복 벌칙으로 벌칙음료 제조할 때 재료를 멤버들이 직접 넣었는데제작진들은 멤버들이 적게넣으면 더 넣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맛 같은거 신경 안쓰고 열심히 듬뿍듬뿍 집어넣어 제작진들도 안심하고 맏기는 케프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먹게 되던 말던 신경 안쓰고 막 열심히함.근데 저건 결국 자기가 먹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박2일에서 레이스 중에 미션 내용이 수염or머리 깍는거였고 프콘이형이 면도를 하게 되었는데이발사님이 기계로 면도하는것도 권유하자이발소에 왔는데 선생님 손길을 느껴야 한다고. 그러니까 이발사 선생님이 엄청 좋아하시고 ㅋㅋㅋ면도하는거도 진짜 큰 결심하고 하는건데도 약간 기분나쁠수도 있는데전혀 그런내색없고. 이발하는 내내 이발사 선생님 칭찬하고 이발사님도 엄청 좋아하시고 ㅋㅋㅋㅋ살짝 베였는데도 웃으면서 넘어가고. 이때 진짜 보기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
항상.... 이라지만 아직 촬영이 몇번 안했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항상 녹화시간보다 일찍오는 프콘이형제작진도 '의욕갑' 이라는 자막 넣어줄정도로 의욕이 넘침 ㅋㅋㅋ촬영에 지장 안주려고 일부러 전날 내려와서 거기서 자고 쉬면서 근처 날씨같은거 알아보면서 녹화기다림 ㅋㅋㅋㅋ상황이, 날씨가 안좋아서 촬영에 지장이 생겨서 촬영 계획이 다 무산될 위기인데...제작진들은 계속 회의중이고. 본인은 일찍왔으니 뭐라도 분량 뽑으려고 계속 멘트하고.무한도전 초창기때 일찍와주길바래 했을때 다른 멤버들이 유느님보다 먼저 왔을때 멘트 없어서 편집되거나다른 리얼 방송에서도 혼자 있을때면 '뭐 해야 하냐'고 묻는 사람들도 많은데혼자서 자연스럽게 멘트 엄청 잘 치고. 뭐라도 더 해야하는데 날씨 안좋아서 걱정 또 걱정 ㅋㅋㅋ
이번엔 가까운 곳에서 촬영하게 되었다고 미리 촬영장소 공지해주는 내용인데다른 멤버들은 가까워서 좋아하기도하고, 너무 편한거 아니냐고 의심하는 마당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이형은 너무 가깝다고. 우린 아직 이럴때가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 제작진 설득중 ㅋㅋㅋㅋㅋㅋㅋ그 와중에 다른 멤버들이 자기때문에 고생한다고 그럴까봐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자기가 말했던 그 곳에서 오프닝 하게 되어서 설레는 케프콘(38세.비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유에서 퍼옴.흥해라 데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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