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1월 14일 04시 00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주업은 따로있고 부업식으로하는거지
소개로 전화를 받고 시간을 정해서 의뢰인을
만나러 갔다
의뢰인은 33살 여자였고 결혼한지는 1년도 안됐고 딸하나 있었는데 걍 애기다 ~
만나서 일단 얘기를들었다
결혼하게된거는 임신을 하게되어서
결혼을하였고 초반에는 잘해줬다고 했다
두달?그때부터 집에서 나가면 삼일씩 안들어오고 시간이 갈수록 빈도수는 잦아지고
생활비 안준지는 몇달이되어가고 어디다가 돈을쓰는데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다고하더라 대충 얘기를듣고나서 차량번호물어보고 남편 들어와서 잠잘때 차량용
위치추적기를 붙여달라고하고 대충설명해주고 남편 들어와서 잘때 연락달라고했지..
근데 이개새끼가 집근처
농협atm갔다가 피씨방을 가더라? ㅋㅋ따라들갔지 도박하더라 나가서 충전하고
들어와서 게임하고 다시 나가서 충전하고 게임하고를 몇번을 반복하더니 스타를또
존나하네? 1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이 지나고
나와서 차에 앉아있더라 한참을~ 한30분뒤
한남자가왔다 아는 지인 인거 같았는데
밥쳐먹고 무료주차장에차를 대고 둘이 앉아있는거 아니겠노? 이상하단 생각을한참 하고 있는데 몇십분뒤 스타렉스 한대가와서 그둘을 태워서 가더라 불법게임장 알지?
차에태워서 가는곳..따라가긴 했는데
현장에들어가진 못하겠더라 예약한것도 아니고 차에서 내린 사람들 만 들어가니깐
그렇게 또 한 참을 기다렸더니..딱봐도 인생패배자 한부대가 퇴근하더라 다시무료주차장으로갔지 그지인도 가고 다시 차를 타고 똥마려운 개새끼마냥
이리저리 추월추월~차차차~존나쏘더라 집이 아닌 그렇다고 지사업장도 아닌 거리도 조금먼
원룸단지에차를 세우고 원룸안으로 들어갔다
몇호인지 확인 하고 살짝 문에귀를 대고 듣다가 아무소리 안나길래 내려와서 우편물만 확인 ~오오미?이거슨?여자이름 우편물이 한가득은 아니고 몇개가 있더라 딱 한명의 여자이름만~ 느낌오지?ㅋㅋㅋ 안오면 미안
좀 줄여서 쓸께 재미가없노..
다음날 20대중반에 여자를 만나는 걸확인 했고 의뢰인에게 사진몇장을보냈더니 아는사람 이라고하더라~ 오신다고해서
집에들어가는거 확인하고 전화했다
근데의뢰인은 크게 흥분하지도않고 차분차분하게 얘기하더라 암튼 몇일에걸쳐 알아본바
그남자는 도박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하고 대출도 받고 거래처대금도밀려있고이래저래 빚이 3억가까이 되는걸로알고 있다 가정이 있으면 지켜야하거늘ㅋ
현재 이혼소송중인걸로 알고있고
그여자는 1년도안된 애기를 데리고 친정으로
들어갔고 ~카스를 보면 자기주변 사람들에게
이혼한거들어내지도않고 남편이랑 놀러갔을때 사진도 있고 선물받은사진도 있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며 지내고 있다 불쌍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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