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이제 접어야 할것 같네요~,누군가에겐 도움이되길...
2014년 01월 09일 10시 45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토토 이제 그만 접을려고 하는데...혹시 그 누군가에겐 진심 도움이 될수도 있을까 싶어서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2년 정도 하면서...초반에 엄청 잘 나갔죠...무식하면 용감하다 했나요, 멋모르고 할때 오히려 적중률이 좋왔어요야구를 제일 좋와해서 믈브 3~4개 핸디포함 (크로스 되는곳 ) 묶어서 5~6 만원 정도 걸고 당첨되니까....40~50만원 들어오니까 와... 이거 진짜 잘 분석해서 하면 개꿀이다 싶었죠...ㅋ6년정도 한 후배녀석 때문에 하게 되었는데...그 놈도 형님 적중률 진짜 최고라고...근데 이렇게 적중률 계속 좋을순 없다고 하면서신기해 하면서도 조금 걱정을 하더라구요...그 후배는 나이도 나보다 어린데 대포가 크고 고액배터 입니다좀 괜찮다 싶으면 100콩 씩 가고 불어지면, 사이트 2곳 많으면 3곳 각각 100콩씩 가는 그런 놈 입니다.여튼 한 두달정도 진짜 적중률 좋왔던것 같아요...고액배터가 아닌것 치고...두달 동안 한 300정도 불렸던것 같아요...근데 계속하다보니까...어이없게 불어지고, 아슬아슬 하게 부러지는 경기들을 보니까...금액이 점점 커지게 되고, 맨탈 상실하게 됩니다.좋와 보이는 경기 가 눈에 들어오고 흔희 분노벳 같은걸 하게 됩니다.성공하면 다행이지만....이상하게 저같은 경우는 너무 간절하면 더 안된다고 해야하나...마음의 여유가 있을때는 잘 들어오는데... 마음 졸이며 보는건 오히려 또 안되더라구요 어이없게도그러다가 따고 잃고 따고 잃고 반복 하다가...지금까지 700정도 마이너스 난것 같습니다.물론 저보다 더 많이 손해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 동안 투자한 시간이며마음졸이면서 보고.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이만저만 피해본게 아닌것 같네요.ㅋ혹 누군가는 플러스 가 나서 재미나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즐기시는 분들도 있을테고또 누군가는 저보다 마이너스 금액이 커서 힘든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근데 제가 짦은 시간이지만...느낀점은 예를 들어 오늘 잘되서 돈을 따도 그걸 찾아서 쓰지 않는이상따도 딴게 아니고 내 돈이 아닙니다.차라리 땃을때 찾아서 쓰고. 살꺼 사고 하면 차라리 후회는 덜 할것 같네요...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하시는 분들한테 이야기 해주고 싶은건예를들어 오늘 30 플러스 했다하면한 20정도는 찾아서 필요한거 사시든 유흥으로 쓰시던 생활비에 보태시던 쓰시고10정도는 재투자 하시는게 좋은듯 합니다.토방에 있는돈은 결굴 내 돈이 내 돈이 아닙니다. 써야 내돈이지...불어지면 금세 날라가버리는 사이버뭐니 같이 허무합니다 그리고 둔감해집니다.돈 따고 유흥으로 탕진하는 분들도 많을것 같은데...상한찍고 하면 보상차원에서 한번씩 가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근데 돈 아쉬울때 조은경기 눈에 들어오는데 쩐 딸리면 먹어도 아쉽습니다.못갔는데 내가 생각했던 팀 이기면 그것도 열 받죠...유흥으로 탕진하기보다어차피 계속하실꺼면.... 필요한거 사시든, 돈 되는걸 사세요...계속 불려서 큰거 한방 강승부 갈려고 안찾고 나두지 마시고...돈 땃을때 찾아서 요긴하게 잘 쓰시고, 생활비로 꼭 지출되야만 하는거 그런거 우선으로 먼저 쓰세요그리고 사고싶었던거 사세요...나중에는 그거라도 남습니다. 그거보면서 그나마 위안 삼는거죠...금액조절 잘 하시고...뻔한 이야기지만 분노벳 하지마시고...저는 이제 접고 일해서 돈 벌어야 겠어야... 벳이 투잡이라 생각하고 매일 모니터 앞에 앉자서 분석하고경기 모니터 하고, 왜 실패했는지....계속 생각하고 또 복구 생각하며 많은 경기중에서 고민하고 선택하고..이제 참 지치네요.....스포츠를 진짜 너무 좋와하는데 경기 자체를 즐기지 못하고....마음 졸이며 보고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싫네요...쓰다보니 길어졌네요... 혹 한사람이라도 도움이 되진 않을까 싶어서 글 남김니다.저는 연초부터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데...다들 좋은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긴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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