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처형 후 김정은 며칠간 울어" 모든 게 최룡해의 음모?
2013년 12월 25일 05시 12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최룡해의 건의로 장성택을 처형한 김정은이 며칠째 울었다는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5일 김정은이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의 건의에 따라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 집행을 승인했으며, 그의 사형이 집행되고 며칠째 울었다고 보도했다.
또 이 소식통은 김정은이 장성택의 사형이 집행되고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하기 직전까지 "울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 중국 광저우 발로 이 소식을 전하며 장성택의 사형은 최룡해와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 간부 3명의 건의에 의한 것이라며 "김정은은 사형이 그 정도로 빨리 집행될 것을 생각하지 못한 것 같다. 자신의 손으로 고모부를 죽였다는 것에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가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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