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8일 12시 54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당신은 차가운 밤하늘 아래 홀로 피어있는 가련한 두견화
그런 당신을 멀리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난 외로운 접동새
오늘도 당신 생각하며 수풀 너머 흰 잔나비 울음 부질없이 듣노라당신의 존함은 이다지
당신의 용안은 노다지
당신에 비하면 난 완전한 밑바닥 쪼다지당신은 천하를 통일한 누르하치
보다 더 영향력있는 명모호치
그런 당신을 보는 난 후안무치
무지 해도 그대가 무지무지 보고싶지그대만 보면 무지 개가 펼쳐져
고통은 사라져, 그대 생각에 오늘도 밤잠 설쳐당신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줄 엘리베이터
그런 당신을 시기해서 물어뜯을 엘리게이터
로부터 당신을 지켜주고 싶은 난 터미네이터
그대가 나의 공급원, 제너레이터비록 그대와나 전공은 틀리오나
내 맘만큼은 들리오라 내님아
그대만 보면 수줍은 내 마음은
그 어떤 수로도 적을 수 없으리라당신은 차가운 밤하늘 아래 홀로 피어있는 가련한 두견화
그런 당신을 멀리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난 외로운 접동새
오늘도 당신 생각하며 수풀 너머 흰 잔나비 울음 부질없이 듣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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