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서울4년제 나왔지만... 그 시절...첫직장 첫월급 70만원, 거지 같은 업계의 중소기업이였다.
결혼할때 정말 모은돈 하나도 없었고.... 내 마이너스 통장, 마누라 마이너스 통장, 사는 빌라 담보, 형집 담보로 돈빌려서 1억4천 빌라 샀다.
지금이나.. 나 때나.. 뭐가 그렇게 다르냐...
빌린돈 꾸준히 갚고, 빌라 운좋게 오르고... 월급은 안오르냐? 직장 4번 옮기면서.. 거지같은 업종이라도... 인정받고 알바도 하고...
박근혜때 집담보로 엄청 잘 대출해 줄때 완전 무리해서 아파트 사고... 또 오르고...
70만원 벌때 똑똑한척 하고 결혼안하고 집 안사고 혼자 살았으면 지금처럼 애들이랑 행복하게 못살았을거 같다.
내 자신히 나름 똑똑하다고 생각 했고, 집값이 떨어 진다는 말이 십수년전에도 있었기 때문에...
가진 돈도 없으면서 무리해서 집산다는건 정말 바보 같은 일이라고 생각 했다.
하지만 나랑은 정반대의 마누라가 자기가 꼭 살고 싶은 집을 무리해서라도 사자고 했고, 그 지랄 같은 주장과 억지를 못 이겨서 미친듯이 무리해서 집을 샀었다.
그런데... 마누라가 꼭 살고 싶은 집은 다른 사람 눈에도 꼭 살고 싶은 집이였던거다.
집값은 올랐고, 나는 더 겸손해 졌다.
다들 벌이가 다르고 조건이 다르니까... 100% 장담 할 수는 없지만... 애들과 가족이 있는 것이 행복하다.
내 말은... 나누기 하나 하는 수준의 지혜로 노력 안하는 것이 마치.. 똑똑한척 징징 거리지 말라는 거다.
노력충이란 말 모르는건 아니지만... 거지 바보들이 똑똑한척 하는 것 보다는... 그냥 노력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주는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