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애국심 있다고 느껴지는 계기가 있다.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되고나서 10승을 넘겼고, 계속 선발만 고집했다. 그러나 처음으로 박찬호가 불펜으로 등장한게 MLB가 아닌 WBC 대회였다. 자존심이 엄청센 박찬호 였는데 국가 앞에서 자처해서 불펜으로 내려갔고, 박찬호 국대 성적은 선발 불펜 가릴거 없이 한국 선수들 가장 뛰어나다. 불펜에서도 호투를 해줬고, 그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은 보치 감독이 자기랑 샌프로 가서 불펜으로 활약해 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박찬호는 보치 감독을 거절한다. 국대에서만 불펜으로 던질뿐, 팀으로 가서는 선발을 원했다 MLB 선수 입장에서는 국가보다 자신의 팀이 더 먼저가 사실이긴 한데 박찬호는 달랐다.불펜행을 제안하면서 같이 가자고 제인했던 감독이 짝수년 선발투수로 우승을 시킨 그 보치 감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