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도중 성형가슴 터진 여성
2013년 10월 31일 11시 10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뉴스핌=김세혁 기자] 확대수술로 커진 여성의 가슴이 폭발하는 어이없는 사고가 중국에서 발생했다.현지 언론들은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던 여성의 가슴이 폭발하는 기막힌 사고가 벌어졌다고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에 거주 중인 익명의 여성은 침대에 엎드려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던 중 가슴에 통증을 느꼈다. 병원을 찾은 여성은 놀랍게도 가슴 속 실리콘백이 터졌다는 진단을 받고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여성은 당시 4시간가량 침대에 엎드려 스마트폰 게임을 즐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사는 “실리콘백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터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여성은 과거 작은 가슴을 고민하다 확대수술을 받았다. A컵에서 G컵으로 가슴이 커졌지만 병원에서 싸구려 실리콘백을 쓰는 바람에 화를 당했다.
여성을 진단한 의사는 “확대한 가슴이 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제대로 된 실리콘백을 사용하지 않으면 가슴에 폭탄을 안고 다니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의사는 “가슴확대수술을 받은 지 10년이 넘은 사람의 경우에도 예방차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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