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1일 04시 38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지난 해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의 학생을 숨지게 한 미국의 10대 살인마에게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이 살인마는 법정에서 반성은커녕 히죽히죽 웃거나 심지어 욕설을 내뱉어 피해자 가족들을 분노케 했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서부 지아거 카운티 법원이 19일(현지시간) 지난해 2월 이 지역 차든 고교에서 총기난사로 3명을 죽이고 3명을 다치게 한 T.J. 레인(18·사진)이에게 가석방 불허를 전제로 종신형 3회를 선고했다.
ABC뉴스 인터넷판은 이 10대 살인마는 이날 선고공판 현장에서 비도덕적인 행위와 글로 보도하기 어려운 욕설을 하는 등 뉘우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먼저 법정에 들어선 레인은 겉옷 단추를 풀어내려 '살인마(Killer)'라고 쓰인 흰색 티셔츠를 당당히 내보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판사와 배심원들에게 한 마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을 때 그는 거침없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고 "너희들 다 X이나 먹어"라는 욕설을 퍼부었다.
당시 법정 안에는 레인이 죽인 피해 학생 3명의 가족들이 앉아 있었다. 피해자 가족들이 그를 "역겹다", "남은 평생 짐승처럼 우리 안에 갇혀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레인은 히죽히죽 웃기까지 했다.
종신형 쏴리질럿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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