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병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새는 우리자신인것같군여. 현대인들의 갑갑한삶을 병으로 표현한것같습니다. 현대인에게 갑갑한마음을 조금씩 비워 병에서 새를 꺼내라는말같습니다. 우리의 마음인 빈병을 마음이여유있는 삶으로 만들어 병을 넓고 깊은생각을 가지라는뜻이 숨겨진듯 보입니다.
위 한자어는 가병, 즉 병이 가짜라는 말입니다. 님 마음속에서 호리병이 있다는 관념을 거짓으로 하면, 새는 자유롭게 날아 다닐 수 있습니다. 님의 그 관념이 그 새를 가두는 것이고, 어디까지나, 그 새가 나오는 것은 스스로의 문제이지, 님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스로, 그 병을 나올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면, 자연스럽게 나올것이고, 實我(실아, 불교에서 말하는 실질적인 존재로서의 나)를 잃은 새의 眞我(진아, 불교에서 말하는 본성의 존재의 나)는 그 호리병을 나와서 자유롭게 날 수 있을 것입니다. 집착은 번뇌를 낳고, 번뇌는 악업을 낳는 것입니다. 모든 사물과 일에서 집착을 끊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