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6년차 경력자다..진짜 레알 현실 댓글로 반문하던가..수긍하던가 토론해보자.
2013년 10월 22일 09시 11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토토 6년차다..스포츠를 좋아하는 나는 지인 소개로 토토 라는걸 접하게 된다..서른에 직장생활로 모아둔돈 2천만원을 시작과 동시에 3개월 만에 까먹게 된다.여기서 그만 하면 되겠지 2천만원 사회 경험이다 생각하고 접는거야 마음을 먹는다..한 두달 세달 쉬었나 ..간만에 만난 동생이 토토를 한다.."형 저 어제 맨유 레알 씨부린다 그거 하나만 들어왔으면 삼백인데~~~."나 왈 "야이 병신아 토토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하면서 ..다시 불이 붙는다..한번 꺼졌던 불씨가 되살아 나면서 예전보다 과감히 큰 베팅이 시작된다..현금 써비스를 받는다.. 카드론을 받는다...대출을 받는다....근 1년을 마초 같이 살아간다잃으면 잃었다고 술먹고 이기면 이겼다고 술먹고...한달 두번 세번 이자에 이리 처이고 저리 처이고 ....갑자기 예전 생활이 그립다.. 그냥 편안하게 집에서 누워 게임하고 쉬고 자고..지금도 충분히 그럴수 있지만 인지 하지 못한다..난 토토에 빠진 앞만 보고 달리는 적토마니까..돈이 다 떨어진 나는 베팅액이 줄어든다.. 30 -50 씩 찍던 베팅금액이 3만원 5만원이 된다..2년의 경험으로 인해 소액 벳팅을 해보니 승률이 꽤나온다..토토를 몰르는 친구왈 "너 그냥 이렇게 살아도 되겠네..""하루에 5만원 10만원은 그냥 따네." 여기에 기분이 좋아진다..나 왈 " 야 이거 돈따기 겁나 쉬워..여기에 벳팅액만 올려봐 하루에 50 백이지 "이런 소리와함께 "마틴" 에 대해 설명해준다..토토 좀 해본사람은 알지..10만원 잃으면 25만원 까고 25만원 잃으면 50까고 50잃으면 100까고..솔깃해 진다..이거 몰르면 토토 했다고 이야기 하지 말아라~마틴으로 몇일 하다 이미 자제력을 잃거나 더 욕심을 내거나 하다가 결국 ..벳팅은 지멋대로 다시 한다..결국 친구도 힘들어 진다..이렇게 시간이 6년이 지났다..나도 벌때는 많이 따봤다 축벳팅으로 몇천단위도 먹어보고..그런데 지금 생활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지금은 승률도 잘나오지만 돈을 크게 딸 자신감은 오히려 줄어들었다..메달픽 올리는 애들적중률 봐라 ..네임드에서 픽을 받을 적중률인지..이야기가 산으로 가지만 결론은 이거다..지인에게 권하고 권유하지말자는것이다... 잃은 돈을 생각하면 눈물 나지만 사람 잃은거 생각하면 외로움에 피눈물 난다..토토로 인해 여러명이 힘들지 않길 바랜다..이런글을 올리면서도 난 오늘 20만원을 벳팅했다..난 못난놈이라 답을 알면서도 스톱을 못하는 적토마지만 여러분은 이 아름다운 세상 다른것으로 즐기기 바랍니다..단폴더니 마틴이니 확률상 이길 확률이 많은건 맞지만..결국 도박은 사람의 마음을 거는거라는거..결코 달콤한 유혹을 쉽게 떨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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