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7일 01시 33분에 베스트로 선정 되었습니다.♡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한 한 사십대 남성이 스스로 다리를 절단한 사건이 발생하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신징바오(新京报)에 따르면 하북성 칭완시엔(清苑县) 창춘전(臧村镇)의 농민 정옌량(郑艳良)은 다리에 피가 떡처럼 굳어 혈관이 막히는 '동맥 색전증'에 걸렸다. 병원측은 절단 수술을 받으려면 엄청난 돈을 준비해야 하며 수술을 해도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했다.
그는 돈 때문에 수술을 포기하고 살다가 고통을 이기지 못해 지난해 4월 아내가 잠을 자는 사이 톱과 과도를 이용해 다리를 절단했다. 그는 다리를 자르는 15분간 신음소리를 내진 않았지만 고통 때문에 어금니 4개가 부러졌다고 밝혓다.
농민 정 씨의 안타깝고 끔찍한 사연이 언론에 보도되자 중국 인터넷에서는 현지 의료당국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창춘전의 한 관리는 신징바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저소득 보장과 올해 상반기부터는 5000위안의 사회보조금도 부여했다"면서 쏟아지는 비난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하도록 환자를 방치한 현지 병원에 대한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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